# 영업시간
- 월 ~ 토 : 10:00 - 22:00
- 일 14:00 - 22:00
# 장점
- 음료 메뉴가 다양하고 디저트가 진짜 맛있어요(푸딩 미쳤음 ㅠㅠ), 쿠키 3+1 이벤트 진행 중 !
- 디카페인 메뉴가 있어요
- 직원 분이 음식을 직접 가져다주셔요
- 카페 인테리어가 예쁘고 아늑해요
# 아쉬웠던 점
- 대로변 횡단보도 바로 옆이라 낮에는 이용객이 많아요. 자칫하면 자리가 없을 수도 ㅠ_ㅠ
- 카페 문 앞에 낮은 경사가 있어서 나갈 때 조심
*********
어제 대학원 면접보러 갔는데
정말 100년만에 보는 의외의 얼굴도 만나고

( 진짜 서로 얼굴 보자마자 딱 이 느낌이었음 )
친구들도 만났지만
공통점이 있다면
넷 다 영혼까지 털리고 왔다는 점이랄까...
그래도 처음 본 대학원 면접이었으니까
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ㅠ_ㅠ
마침 남자친구가 서울에 일이 있어서 와있었기에 만나서 밥부터 먹기로 했다.

[ 춘리마라탕_셀프 마라샹궈, 꿔바로우 ]
남자친구가 일 끝내고 막 왔던 길이라 피곤해보여서 밥은 집에서 시켜먹음.
사실 상도-흑석 마라탕 지존은 '칠기마라탕' 인데
이 집은 아쉬운게 배달로하면 셀프마라탕이 안 돼서
어제는 새로 생긴 춘리 마라탕을 시켰다.
원래라면 소림마라를 시켰겠지만, 약간 새로 생긴 프랜차이즈 집이 궁금했달까 ... ㅋㅋ
...
근데 ...
남자친구도 나도 한 입씩 먹어보고
우리는 앞으로 어떤 체력적인 문제가 있어도 그냥 밖에 나가서 칠기를 퍼먹기로 함.
맛이 없는 건 아닌데 정말 너무 '무난' 한 것도 있고
( 흔한 프랜차이즈의 맛 )
칠기가 너무 주변 마라탕집을 압살하는 맛이기에
다음부터는 피곤하더라도 마라탕 만큼은 나가서 먹기로 함 ㅋㅋㅋ
+
참고로 저 집(칠기)으로 말할 것 같으면
남자친구가 저 집 마라샹궈를 한 번 먹어보고는
또 먹고 싶어서 평택에서 서울을 몇 번이나 왔다갔다함 'ㅡ')
홍보대사는 아니지만
제발 세상에 모르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(Positive)고 생각하는
마라탕 맛집이 맞습니다
+
마라샹궈를 먹고 나니 입이 너무 기름져서
소화도 시킬겸 다이소 갔다가 카페 가자고 찡얼댔음ㅋㅋ
처음엔 집 근처 커피나무를 갈까 했는데, 밤 시간인데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거긴 자리가 없었고
어딜 갈까하다가 우연찮게 눈에 들어온 곳

「 피터패트 」
길 지나다니면서 엄청 자주 봤던 카페인데 한 번도 들어가본적은 없었던 곳
딱히 요즘 커피를 안 마시기도 하고, 공부할 일 있으면 스터디카페를 갔기 때문에 이번 생에 갈 일이 있을까 했는데
문득 갑자기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피곤한 몸뚱이를 이끌고 들어갔다.
내부는 딱 생각한 사이즈?
일반 한 층을 차지하는 프랜차이즈 카페 정도 크기였다.
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는데 메뉴가 너무 많아서 1차 당황 ㅋㅋㅋ
주문을 끝냈는데 영수증이나 번호표가 안 나와서 2차 당황...?
불러주시면 가지러오는 시스템인가? 하면서
어리둥절한 상태로 그냥 일단 자리에 앉았음
우리는 각각 면접이랑 출근 때문에 새벽 세 시반, 네 시반에 일어난 사람들이었기때문에 ㅋㅋㅋ
카페 자리에 앉자마자 그냥 덩어리져서 뻗어버림


카페에선 쿠키 3+1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었다.
그런데 요즘 먹는 양이 너무 늘어서
이대로라면 살 찔 것 같아서 참았음.
저 초코 청크쿠키랑 황치즈,
말차쿠키 너무 먹고싶었는데 ㅠ_ㅠ
...
식욕이 많은 인간으로 태어나 인생을 산다는 건
매 순간이 고행의 연속이라는 것

( 듬직한 뒷배경 )
귀여운 나뭇잎 코스터와 함께 메뉴는 직원분이 직접 가져다주셨다 ㅋㅋ
번호표가 안 나오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으니 ... !
내가 시킨 건 밀크티 + 말차청크초코푸딩
남자친구가 시킨 건 아이스크림 라떼였다.
그렇게 나온 음식을 한 입 먹어봤는데

극 락
밀크티는 단 맛 없이 정말 맛있었고
아이스크림라떼도 한 입 뺏어먹어봤는데
아이스크림은 달았지만 라떼는 달지 않은게,
커피도 굉장히 맛있었다 ㅋㅋ
무엇보다


저 푸딩이 진짜진짜( x 5000 ) 맛있었다 !!!
사실 평택에서도 바나나푸딩 유명한 곳에서 저런 류의 푸딩을 한 번 먹어봤지만
개인적으로 이 쪽이 좀 더 취향인 듯.
초코라는 이름이 들어가있지만 말차 때문인지 그렇게 달지 않고
또 그렇게 쌉싸름하지 않은게 균형이 되게 잘 맞는다.
그리고 빵의 식감도 맛있어서 밀크티랑 굉장히 잘 어울렸다.
사실 마라샹궈 먹고 배불렀기 때문에
남겨서 싸갈 생각으로 뚜껑을 고이 모셔놓고 있었는데
둘이서 먹다보니까 저걸 또 다 먹었음 ㅋㅋㅋ
정신차려보니까 빈 통만 남아서 이걸 다 먹었네 싶더라 ㅠ_ㅠ
양도 적지 않아서 후회없는 선택이었음.
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또 먹고싶다 ... ★
어제는 야밤에 계획없이 가서 먹었던 지라 아무거나 시켰었는데
인스타를 보니 생각보다 제법 많은 메뉴가 있었다.
다음에는
바나나 푸딩도 꼭 한 번 먹어봐야지 'w') ♡
.
.
.
피터패트
바로 집 앞에 있어서 지금도 갈까말까 고민 중인 초초초 디저트맛집
내게 20억이 있었다면 당장 가서 말차랑 바나나푸딩 하나씩 집어왔을텐데...
+ 아메리카노
단걸 좋아하는 사람도,
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메뉴가 많아서 호불호없이 골라 먹을 수 있는 집.
주관적 총평 : ★ ★ ★ ★ 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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