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 영업시간
- 매일 11:00 - 21:00(라스트오더 20:00)
- 매주 화 정기휴무
# 장점
- 가격대비 양이 정말 많아요.
- 김치가 진짜 맛있는데 → 칼국수/돈까스도 엄청 맛있어요.
-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해요.
- 임산부 분들은 칼국수가 공짜(중요)
- 주차장이 넓어요.
# 아쉬웠던 점
- 없음
*********
며칠 전, 인스타에서 스쳐지나가듯 본 칼국수 모음.
원래는 서정리 시장 칼국수를 먹으려고 했으나
평택호를 가보고 싶었기에 루트를 바꿔 평택칼국수(본점)을 가기로 했다.
사실 손으로 직접 주물주물한 시장느낌 손칼국수가 먹고 싶었는데
여기는 시장의 손칼국수라기보다는 깔끔하게 잘 나온 칼국수에 조금 더 가까웠다.
그래도 요즘 일교차가 커서
기계로 뽑든 손으로 뽑든 맛만 좋으면 그만 아닐까? 하는마음에 방문한
평택칼국수 ( 본점 )

브레이크타임 끝나기 전에 도착해서
차에 조금 앉아있다가 들어갔다.
주변에 뭐가 없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.
매번 복작복작한 서울에서 살아가다보니 이렇게 주변이 조용하면
so haaaapppppyyyy 합니다.
(서울은 너무 들어오는 자극이많음 ㅠ_ㅠ!!)
가게 앞은 공터가(?) 있고 주변 가게들도 전부 조용해서
여기서 장사가 잘 되실까...? 걱정부터 들었는데 다행히도 브레이크타임이 끝나자마자
우리 외에도 차가 한 두 대씩 더 들어왔다 ㅋㅋ
우리처럼 브레이크타임 끝나길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사람들도 쫌쫌따리로 보였었음.



(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따수한 문구😘 )
임산부는 칼국수 공짜라니
그것도 무려 횟수제한 없는 공짜라니
요즘 경기가 어려운데 이런 큰 선택을 하신 사장님 very몹시much아주 응원해욧
가게 내부는 엄청 넓다 'ㅇ' !!


티오더가 있어서 굳이 벨을 누를 필요 없이 보고 주문하면 되는 부분
메뉴는 칼국수, 쫄면, 돈까스 총 세 개고 콩국수는 여름 한정 메뉴인 것 같았다.
칼국수 두 개를 할까 했는데
사람이 어짜피 둘인거 그냥 칼국수 하나, 돈까스 하나 시켜서 나눠먹기로~


갑자기 냅다 김치사진을 왜 올리세요?
하는데
김치가 진짜 돌아있음.
JMT 진짜 엄청엄청 맛있음.
밑반찬으로는 김치가 나오고 self bar에서 무한리필 가능한데(거기엔 단무지랑 장국도 있는 듯?)
걍 너무 배고파서 김치 한 조각 집어먹었다가
그 자리에서 아직 칼국수랑 돈까스도 안 나왔는데
김치 한 접시 다비우고 다시 리필함.
주변을 돌아보니 우리만 그런건 아니고 ㅋㅋㅋ
다른 테이블도 아예 김치 두 접시 세팅해놓고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시고
옆쪽 가족은 저건 적어도 500g은 넘지않을까...? 하는 느낌으로 김치를 퍼오셨었더라.
진짜 그 마음이 이해가 될 정도로 김치가 맛있음.
얼마나 맛있었으면 저걸 메뉴에 추가로 넣고 파실까 ㅠ_ㅠ (너무 사오고 싶었다)
but
이건 시작에 불과했음.

( 행복사 )

( 행복사 )



이 가격에 이 정도 양이라니?
내 엄지-약지까지의 길이가 대충 15cm정도로 알고 있는데 그거보다 큰 돈까스가 두 장이 나왔다.
받고 뭔 칼국수가 대야에 한 무더기나와서
남자친구랑 나랑 이걸 보고
' 진짜 어떻게 하지 '
가 되어버린 ㅋㅋㅋㅋ... 살인적인 양에 깜짝 놀라버림.
칼국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그런 육수가 아닌 계란국?
그 샤브샤브 볶음밥의 느낌과 좀 더 닮았다고 해야하나 ...
뭐라고 표현하기는 애매한데

모로가든 진짜 맛있다.
국물 한 술 뜨자마자 그 전에 먹었던 김치맛 그냥 리셋됨
김치도 진짜 맛있었는데 뒤이어 나온 메뉴는 도른자들이었음 ㅠ_ㅠ
남자친구도 ㅋㅋㅋ.. 한 입 먹자마자 김치맛은 생각 안 날정도로 맛있다고 ㅋㅋㅋㅋ
돈까스도
사진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진짜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일식돈까스의 느낌
소스도 무슨 한 대접을 주셔서 이거 다 먹을 수 있을까? 했는데
ㅋㅋ 괜한 걱정
저거 둘이서 진짜 다 먹었다 ㅠ_ㅠ
돈까스에 나오는 샐러드랑 후루츠칵테일까지 전부 다먹음.
거진 광란의 돼지파티 ON...
먹으면서도 계속 너무 맛있다를 연발하고
살면서 먹은 칼국수 중 진짜 가장 맛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해야하나.
살짝 쫌 간이 쎈 감이 없잖아 있긴 한데, 이건 먹으면서 적응이 되고
오히려 이 짭짤함이 돈까스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메뉴 두 개 시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.
먹고 나오면서도
'다음에 또 오고 싶다'
'임산부 아니어도 100번 더 오고싶다....'
라는 생각이 들 정도 ... !
그리고 나가는 길에 배뚜들기고 있는데 사장님이 맛있게 드셨냐구 정감있게 인사까지 해주셔서
더욱 기쁜 마음으로 가게를 나올 수 있었음 ^0^🩷

진짜 100년만에 먹어보는 자판기커피
입구에는 무료로 뽑아먹을 수 있는 자판기커피가 있어서
간만에 한 잔 뽑아마셔봤다.
올 한해 벌써 반가까이 지났지만
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라 자부할 수 있다.
이 글을 쓰는 지금도
또 가고 십어요 ㅠ_ㅠ !!!
*********
평택칼국수 본점
단점은 없고 장점만 있는 가게
차 없으면 가기 좀 빡세려나?
면허 따면 맨날 가고 싶은 바로 그 집 ... !!
주관적 총평 : ★ ★ ★ ★ 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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